▲ 『조국통일 만민공동회』, 288쪽, 값 2만원

<사람일보>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조국통일 만민공동회 연설문’과 ‘조국통일 만민공동회 8·8 공동선언’등을 담은 신간 『조국통일 만민공동회』을 출판했다.

『조국통일 만민공동회』는 <사람일보>가 지난 8월 8일 ‘식민분단 적폐청산 조국통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 전태일기념관에서 주최한 2025 조국통일 만민공동회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의 연설문과 공동선언 등을 담은 책이다.

이날 김성수 철학박사(해외통일운동가, 독한문화원 원장)와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축사했다. 또 강상기 시인은 축시 <통일바람아 불어라>을 통해 축하했다.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 박준의 국민주권당 상임위원장, 최규엽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정일용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전덕용 전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고은광순 (사)평화어머니회 이사장, 정호일 우리겨레연구소(준) 소장, 고승우 전 민언련 이사장,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 김광수 (사)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강진욱 전 연합뉴스 기자, 이적 미군철수운동본부 상임대표,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은 각각 연설에 나섰다.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은 “국민주권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뛰어넘어 국민주권 헌법 수호자로서 외세의 간섭과 지배책동을 배격하고 헌법 전문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따라 식민분단 적폐를 청산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남북공동선언을 완수하는 조국통일 대통령이 될 것을 명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과 국민주권자들의 최고 최대이익을 구현하는 지상 최고 최대위업”이라면서 “2025 조국통일 만민공동회의 산물인 이 책이 우리 민족의 살길인 남북공동선언을 완수하고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조국통일의 대문을 여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2025 조국통일 만민공동회에서 “국민주권자들의 요구인 「2025 조국통일 만민공동회 8·8 공동선언」 8개항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주권정부, 대통령실이 적극 실천함으로써 이재명 대통령이 식민분단 적폐를 청산하고 우리 민족의 살길인 남북공동선언을 완수하는 조국통일 대통령이 되는 확실한 담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2025 조국통일 만민공동회 8·8 공동선언」은 “일본제국주의와 미국제국주의에 의한 식민과 분단 적폐청산 없이 그 원흉들과 군사동맹을 맺고 한반도 핵전쟁 위기를 불러오는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자행하는 사대매국범죄를 국민주권 헌법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국회는 즉각 한반도 역내 한미 한일 한미일 연합군사훈련금지법을 제정하여 한반도를 반전평화 세계 본산으로 우뚝 세움으로써 인류평화의 신기원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국통일 만민공동회』, 288쪽, 값 2만원, 사람일보. 교보문고에서 또는 인터넷 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국통일 만민공동회 #박해전 #8.8공동선언 #한미일 연합군사훈련금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