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이춘석 의원을 강력 조치했다."라며 "국힘도 전한길 뿐만 아니라 권성동, 추경호 등 의혹 당사자들을 강력 조치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의 집 간섭하기 전에 자기 집안문제부터 해결하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통진당 사례에 따르면 국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청래./아시아뉴스통신 DB
정 대표는 "통진당은 내란예비음모혐의, 내란선동혐의로 정당이 해산되었고, 국회의원 5명이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실행되지 않은 예비음모혐의, 내란선동만으로 정당이 해산되었는데, 내란을 실행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당원의 죄는 통진당보다 10배, 100배 더 중한죄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통진당 사례에 비추어 국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감 아닌가? 나의 이런 질문에 국힘은 답해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