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전망이다. 이번에 열릴 회담에서는 두 정상은 3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 투자 펀드의 투자 분야, 이익 배분 등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2주 내로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두 차례 열릴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