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4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 "머지않은 시간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며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경제·안보 분야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제6차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렸다"며 이같이 전했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강 실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실용적인 시장주의 정부라는 목표 아래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며 "100조원 규모 미래 전략산업 육성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