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3대 특검안에 대해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한다면 협조하겠지만, 정치탄압이라면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첫 TV토론에서 사전에 제출된 후보들간의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안 후보에 대한 질문은 '특검안 찬성했다. 당대표 되면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이다.이에 대해 안 후보는 "특검은 170일이다. 연장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막대한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