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합동참모본부은 한미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18~28일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성준 합참 공보실장과 라이언 도널드 한미연합사령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고 "이번 U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또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함으로써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을 포함한 동맹의 대응능력과 태세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