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르면 내일(12일) 밤 김건희 여사의 구속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구속 심사 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돼 있는 서울구치소가 아닌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대기할 예정이다.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1일 서울중앙지법에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과 관련해 276쪽 분량의 의견서를 추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도 572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김건희특검은 지난 6일 김 여사를 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수사기관의 포토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