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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양산웅상, 교통-산업-문화 고루 갖춘 도시로"
2025-08-05 19:11:59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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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양산시 웅상지역을 방문해 "웅상은 경남 전체에서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라며 "교통‧산업‧문화복지 기반을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5일 양산시 초청으로 웅상문회체육센터에서 열린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시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생활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었지만, 지역에서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시설 확충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주민 28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한 주민은 "이제는 신속한 후속 절차가 필요하다"며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울경을 연결하는 생활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도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관계기관은 물론 부산‧울산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하루 빨리 협의해 조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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