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인사 행태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한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은 상식적인 사람들이 극우화를 막아내려 애쓰는데, 이재명 정부는 오히려 강준욱 비서관 같은 극우인사를 중용한다"며 "이참에 전한길 강사 같은 보수를 망가뜨리는 극우인사들도 이재명 정부에서 데려다가 중히 쓰시면 '윈윈'이겠다"고 비꼬았다.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은 5·18 민주화운동 비하와 12·3 비상계엄 사태 옹호로 논란의 중심의 서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6·3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