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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전국혁신회의 "'한동훈 써도 검찰개혁' 발언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조롱"
2025-07-05 10:47:10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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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의 '한동훈을 장관으로 써도 개혁이 되냐'는 발언에 대해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조롱이자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부적절한 언사"라고 주장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아래 혁신회의)는 4일 논평을 통해 "검찰개혁이 '누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정치검찰을 구조적으로 해체할 강력한 제도개선 입법이 핵심"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앞서 유튜브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정치검찰 해체 없이 제도개혁만으로 개혁은 이뤄지지 않는다"라며 "그 말이 맞다면 개혁입법만 추진하면 법무부장관에 한동훈을, 검찰총장에 다시 내란수괴 윤석열을 써도 개혁이 된다는 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혁신회의는 "현재 이재명 정부는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위한 검찰개혁 과제를 과감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국회에서도 민주당은 검찰청 해체 및 공소청·국가수사위·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검찰개혁 4대 법안'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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