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9일부터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에 돌입한다. 최종 전당대회는 8월 2일 열린다.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16일 국회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제2차 임시 전국당원대회' 일정과 선거 방식 등을 의결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궐위된 최고위원을 함께 선출한다.전준위는 ▲7월 19일 충청권 ▲7월 20일 영남권 ▲7월 26일 호남권 ▲7월 27일 수도권(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5개 권역에서 순회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권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