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3년 동안의 후진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최소한 앞으로 100일 전속력으로 달려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경제·민생 부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정부 출범 2주만에 새 정부가 임명한 총리, 부총리, 그리고 장관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이 G7 정상회담으로 출국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국무총리 후보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내일까지 인사청문회 답변 준비를 위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