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현장점검 대상 지역얼 서울 지역 전체와 경기 과천·성남 분당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자체, 부동산원 등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3개에서 6개로 확대편성한다.지금까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88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시장 과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점검 대상과 점검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현장점검을 통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