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8월말~9월초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권 도전에 나서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한(친한동훈)계 내부에서도 한 전 대표의 출마를 두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출마를 만류하는 측의 논거는 대체로 세 가지로 요약된다.우선 현재 분위기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다. 한 전 대표가 이번에 당대표가 된다면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될 텐데 지방선거가 잘 되지 않으면 정치적 리스크를 안게 될 우려가 있다는 시각이다.또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