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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이닝 노히트' 삼성 이승현, '인생투' 보여줬다
2025-07-05 10:40:30
양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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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좌완 유망주의 '인생투'에 힘입어 안방에서 LG를 제압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터트리며 4-1로 승리했다. 6월말 4연패를 당하며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던 삼성은 최근 이틀 동안 두산 베어스와 LG를 차례로 꺾으면서 5위 kt 위즈와 1.5경기, 6위 SSG 랜더스와 반 경기 차이를 유지했다(42승1무40패).

삼성은 2회 1사 후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린 이재현이 결승타와 함께 2안타2타점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부상으로 낙마한 고승민(롯데 자이언츠) 대신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류지혁도 3안타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마운드에서는 삼성이 애지중지 키우는 5년 차 좌완 유망주 이승현이 9회1사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LG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냈다.

삼성을 거친 뛰어난 좌완 에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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