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12.3내란 관련 내란, 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에 소환되고 있다.
내란특검 사무실이 입주한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으로 향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청앞에서 "윤 어게인" "대통령 윤석열"을 외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동안 법정 출석과 특검 소환때 지지자들을 향해 여유있어 보이려는 듯 엷은 미소를 지었으나, 이날은 '슬퍼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6월 28일 1차 소환때 이호 작가가 검찰청 앞에서 촬영한 사진. 오른쪽 사진은 5일 오전 검찰청앞에서 촬영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