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크연구원(원장 최달연)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 KIT) 경남바이오환경연구본부와 함께 바이오·천연소재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12일 두 기관은 한국실크연구원에서 바이오·천연소재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T 경남바이오환경연구본부는 환경독성 및 그린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연구기관이다. 특히 항노화 및 그린바이오산업과 같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맞춤형 R&D와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실크연구원은 천연 단백질로 구성된 실크 소재의 바이오 융합연구를 위해 KIT 경남바이오환경연구본부와 손을 잡았다.
양측은 ▲바이오·천연소재 연구개발 기술교류를 통한 지역산업발전 ▲바이오·천연소재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물성 및 안전성 평가 ▲성과 공유·활용 등 주요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향후 바이오·천연소재 개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