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사면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4일 "정치인 사면에 대해서는 뚜렷한 논의가 오가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사면 관련해 아직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민생 사면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조차도 아직은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민생 사면을 하겠다는 논의가 위로 올라오고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법무부는 오는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