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5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검찰·언론·사법 개혁 등 핵심 입법 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정권은 교체됐고 민주 정부는 수립됐다. 이제는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시대정신"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당대회 내내 검언사(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속전속결로 추진하겠다고 밝혀왔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입법 과제를 국회에서 완성하려면 순간순간 의장님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12·3 비상계엄 해제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