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반기업법 문제점과 향후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어제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있는 상법 2차 개정안, 일명 '더 센 상법안'과 '불법 파업 조장법'이라고 불리는 노조법 개정안이 강행 처리를 앞두고 있어서 그 심각성을 직시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소위 더 센 상법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사의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인원을 2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