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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관세협상 타결? 제조업 도시 울산 경제와 일자리 위험"
2025-08-04 17:54:12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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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트럼프 관세 압박에 자동차와 조선산업의 도시 울산의 경제 위기를 우려해 온 진보당이 관세 협상 1차 타결로 인한 제조업 도시 울산경제와 일자리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자동차 관세폭탄과 현지생산 확대, 그리고 조선업 미국 대규모 투자를 두고서다.

미국과 한국의 관세협상이 1차 타결되고, 진보당 울산시당은 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조업 도시 울산의 미래와 노동자와 가족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울산시민, 노동자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진보당은 "미국 투자가 성공하면 미국 제조업은 부흥하고,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회사는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지만 대한민국 제조업, 울산의 자동차산업과 협력업체, 현대중공업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는 무엇이 남는가"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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