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과 일본 순방 준비에 집중할 방침이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다음 주 국정과제 후속 조치와 해외순방을 준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먼저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은 이번 주 각각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전 부대변인은 "외교·안보·정책·경제·인사 등 분야별 질의응답 속에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비전과 주요 현안을 둘러싼 언론과의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