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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대표815명,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선언
2025-08-14 01:25:00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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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남북평화회의

광복80주년을 맞이한 평화선언이 발표됐다. 남북평화회의가 12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광복80주년 평화선언」을 발표한 것.

이해학 남북평화회의 상임대표의장은 여는 발언에서 “남북관계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북송을 고대하는 김련희씨나 비전향장기수를 돌려보내어 인도주의국가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 통일은 진정한 신뢰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남북관계의 신뢰형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도천수 남북평화회의 상임대표, 이한용 남북민간교류협의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통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며, 한반도의 통일은 미래세대에 넘길 수 없는 우리들 모두의 지상과제입니다. 남북관계는 적대적인 두 개의 국가가 아니라 평화적인 두 개의 국가로 전환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신뢰회복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북미대화를 촉구하고 지원하면서, 동시에 남북대화와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고 밝혔다.

이날 평화선언에는 이창복 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김상근 목사,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박남수 전 천도교 교령, 박경조 전 대한성공회 주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회장, 안병원 전 석유협회 회장, 이해학 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강창일 전 주일대사, 김성곤 (사)평화 이사장,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도천수 시민의시대 상임대표,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이한용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여하였다.

#남북평화회의 #평화선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이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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