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에 소환된 김건희 여사가 1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10시간 45분 만에 귀가했다. 이날 김 여사는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특검팀이 재소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6일 오전 10시 11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소재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한 김 여사는 10시간 45분이 지난 오후 8시 56분경 건물 2층 출구로 나왔다. 무표정한 얼굴에 검은 테 안경을 쓴 김 여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바로 차량에 올라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향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