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일(7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다시 시도할 전망이다. 앞서 김건희특검은 공천개입 의혹 수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응했다. 30일 출석 재통보에도 불응하자, 특검은 곧장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31일 영장이 발부됐다. 이번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7일까지다. 김건희특검은 지난 1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거부로 불발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