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출석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의 정점인 김건희가 오늘 특검 포토라인에 섰다"며 "진작 섰어야 마땅할 포토라인에 마침내 김건희를 세웠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32분경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11분 민중기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의해 공개 소환됐다. 김 여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