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루하 기자|세종대학교는 성남 및 광주, 창원 등 전국 주요 지역의 교육용 부지를 활용한 교육·연구 공간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세종대는 중첩 규제로 개발이 어렵던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일대 부지에 지난 2022년 국도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도로 공사를 마쳤다. 이어 지난 2024년 12월에는 성남시와 '반도체(AI)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부지는 국방 및 항공우주, 첨단바이오 산업이 융합된 복합연구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대는 광주시와 지난달 2일 '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