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한국조폐공사는 본사에서 대전광역시한의사회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측은 대전 지역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ESG 사회공헌과 K-의료 홍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조폐공사는 오는 9월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자회사 임직원, 현지 주민, 관공서 관계자 등이다. 대전한의사회는 한의사 15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파견해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ESG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