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NH투자증권이 윤병운 대표 취임 2년차를 맞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IB 명가'라는 전통적 강점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리테일 부문에서는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뛰어난 실적과 성공적인 해외 자금 조달로 탄탄한 펀더멘털을 증명하면서 '고객의 자산 증식'이라는 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윤 대표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NH투자증권이 'IB 명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25년에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IB 부문의 손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