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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상 안전사고 Zero’ 위한 현장 점검 실시/사진제공=논산시청 |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과 함께 물놀이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관 부시장은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등 관내 대표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위험지역에 접근 금지 안내판과 위험 표시줄을 설치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마련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과 시민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 표지판 확인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