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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부여군, 7. 2.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회의 개최
2025-07-04 14:38:23
이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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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 2.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회의 개최/사진제공=부여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7월 2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당일 오후 2시경 부군수 주재로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농업, 건설, 의료, 복지 분야 등 13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후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한 당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은아 부군수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만큼 온열질환자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위험 시간대에 재난문자,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 예방물품을 제작하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지역 자율방재단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안전파트너를 활용하여 영농작업장, 건설 현장,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쉼터는 냉방장치 고장 시 즉시 조치하고, 총괄상황반·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독거노인 및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과 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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