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과 팔색조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7월 4일 화서도시숲 일대에서 손바닥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화서도시숲의 자투리땅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어, 쓰레기와 악취, 해충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시민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김미경 의원과 팔색조봉사단의 손바닥정원 봉사는 화서공영주차장 출입구, 서화경로당 등을 포함해 올해만 벌써 9번째 이어지고 있다.
김동우 팔색조봉사단 회장은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잘 가꾸고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 역시 “손바닥정원은 수원시민 모두의 열린 정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를 가꾸는 일에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미경 의원과 팔색조봉사단은 손바닥정원 봉사 외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기부,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