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의 따듯한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홍길동은행 꿈수저기금 민생경제연구소 500만기부클럽 운영위원회는 26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7월초 300여명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다시 서서히 경제가 살아나고 민생이 회복되고 있어 참 다행”이라면서도 “하지만, 윤석열 정권과 12.3 비상계엄-내란사태로 인한 고통과 충격은 계속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오래된 민생고-양극화-불평등의 모순과 문제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홍길동은행, 꿈수저청년장학기금, 민생경제연구소, 500만기부클럽은 더욱 더 적극적으로 기부와 나눔을 통한 사랑과 연대를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그래서 홍길동은행은 그동안 2,170명에게 각 10만원씩(누적 합계 2억1천7백만원)의 무상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것에 이어, 7월초에 300여명의 국민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루라도 더 빨리,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긴급생계비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와 같은 홍길동은행의 적극적 사업 전개를 위해 최근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안창용 사무국장님께서 500만원을, 이승교 미국변호사님께서 500만원을,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님께서 추가로 천만원을 홍길동은행에 기부해주셨다”면서 “홍길동은행, 꿈수저청년장학기금, 민생경제연구소, 500만기부클럽에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또 “아울러 안진걸TV도 매달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홍길동은행 및 꿈수저청년장학기금에 기부해주시고 계신 것에 대해, 또 많은 분들 및 500만기부클럽 가입자들께서 꾸준히 홍길동은행 및 꿈수저청년장학기금을 후원해주시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고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꿈수저청년장학기금도 7월 중에 13차 꿈수저청년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하여(그동안 95명에게 총 2억8천5백만원 장학금 지원) 1인당 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프로필 사진 촬영권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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