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정인호 기자|한국도로공사가 드론 기업 드론아이즈와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경북 김천에 위치한 이 복합시설은 국내 최초로 물류센터와 테스트베드를 통합한 공간이다. 도로공사는 2년간 드론 이착륙장과 업무 공간을 제공하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회를 지원한다.이 협약으로 기술개발 참여 기업은 총 3곳으로 확대됐다. 도로공사는 이를 통해 민간 주도의 물류 기술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박중규 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물류기술 성장과 지방 물류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