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KB증권은 디지털 금융 확산에 맞춰 올해 초 Prime센터 내 '디지털PB팀'을 신설, 디지털 우수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팬데믹 이후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비대면 선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자산 규모가 큰 고객층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KB증권의 1억 원 이상 비대면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2.53배 증가한 반면 대면 고객은 같은 기간 1.38배 증가에 그쳤다.이에 KB증권은 'KB Prestige 멤버십' 혜택을 고도화하고, 전문 PB가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