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구 여당' 국민의힘의 송미령 저격 "농망법이 희망법 되나?"
2025-06-25 17:48:18
조혜지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농망법이 그럼 희망법으로 바뀌는 겁니까?(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정부에서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앞에 '기존 소신은 어찌되는 거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25일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를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다. 송 장관은 "(농망법을) 희망법으로 만들겠다"는 '새 정부 맞춤형' 답을 내놨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했던 농업4법(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농망법'으로 깎아내리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까지 건의했던 송 장관이었다. 이날 "기회주의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배경이다.

"정권따라 철학 바뀌어"... 사퇴 요구에 "마지막까지 최선" 거부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