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인권위로 간 '나는봄'..."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은 이런 건가 "
2025-06-24 15:10:20
이영일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아래 십대여성센터) 나는봄 문제가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의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 폐쇄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나는봄공대위)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운영 종료를 막아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위기에 처한 여성청소년이 무료로 진료와 심리상담을 받는 전국 유일 시립 10대 여성 건강센터를 대책도 없이 운영 종료하면 안된다는 이유다(관련 기사 : "오세훈과 그림", "그런 애들 왜 도와"... 여성 청소년 센터 직원이 들었다는 말, https://omn.kr/2e58m).

십대여성센터는 2018년 설립된 조례 법정기관이다. 그동안 무료 진료와 심리치료, 생필품 및 성건강키트 지원, 사회복귀 지원 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한 여성청소년들을 도와왔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