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 14일 평양에서 조국해방 80돌 경축대회가 진행됐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과 중앙기관 책임 일군(일꾼), 항일혁명 투쟁 연고자의 유자녀들, 사회주의 애국 공로자, 청년 학생, 조선인민군 장병, 혁명학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대회장에 도착하자 축포가 터져 오르고 풍선이 날아오르며 하늘을 장식했고 "만세!"하는 환호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제국주의 타파를 언급하는 동시에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