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5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또 "윤석열을 비호하는 극우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전 대표는 이날 출소한 후 대국민 인사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대표가 자유의 몸이 된 것은 작년 12월 수감 이후 240여 일만이다.이날 조 전 대표는 "헌법적 결단을 내려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저의 사면 복권을 위해 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