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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남북 평화 공존이 안보 위한 실용적 선택지"
2025-07-10 20:36:56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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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면서 "국가 안보는 언제나 사후대응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 간 평화 공존이 우리 안보를 위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지"라고 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NSC 전체회의에서는 하반기 예상되는 주요 안보 현안을 미리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러한 이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가 안보는 언제나 사후대응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요동치는 국제 질서 변화는 물론 국내 정치 상황과 한반도 특수성을 반영한 북한 변수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도 무너지고 우리 일상도 안전할 수 없다"며 "국민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게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는 모두 한마음으로 국익을 최우선으로 평화·실용·국민안전에 매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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