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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청양군 체험 마을,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특색 체험 선보여
2025-07-04 19:46:29
이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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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체험 마을,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특색 체험 선보여/사진제공=청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양만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으며,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을 기념해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고 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10개 체험 마을이 참여해 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과 연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청양 대표 농산물인 고춧가루 미니 키트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효과도 함께 거뒀다.

‘피로를 구기자’ 체험은 관람객이 스트레스와 피로의 원인을 종이에 적어 ‘피로회복함’에 던지는 이색 이벤트로, 청양 특산물 구기자의 피로 회복 효능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전통 놀이인 대나무 활쏘기 체험과 맷돌로 직접 갈아 마시는 구기자 커피 체험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기자에 대한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밖에도 공동 체험부스에서 진행된 ‘구기자 인절미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에게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즐거움을 제공해, 구기자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강희선 청양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양의 체험 마을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서 청양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체험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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