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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우석대학교, 스포츠 기반 지역발전 시너지 위해 맞손
2025-07-02 00:00:00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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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청주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북청주FC(대표이사 김현주)는 6월 2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홈경기(전남드래곤즈전) 현장에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총장 박노준)와 지역사회 통합가치 실현 및 스포츠 경제 분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 우석대학교 최상명 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상호 교류 및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양측은 스포츠 산업 분야의 실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기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다양한 친화 교류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의 틀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스포츠 산업 전반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최상명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스포츠 산업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도 이번 협약에 대해 “스포츠 문화 확산과 전문 인재 양성은 구단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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