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늘(1일) 내란특검의 2차 소환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특검에 출석해 대면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이 1일 특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할 것을 다시 통지했다.앞서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 1차 소환 조사 직후인 지난달 29일 새벽 2차 소환 일정을 다음 날인 30일 오전 9시로 통보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과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7월 3일 이후로 연기해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