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애림 기자|기아는 지난달에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96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 해외는 0.8%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7665대, 쏘렌토가 1만975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지난달에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 6003대를 판매했다.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923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60대, K5 2873대, K8 2423대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