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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파가 힘 합쳐야" 성일종, 김문수 지지 결의대회 열어
2025-05-14 19:01:16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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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14일 서산과 태안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 지지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진태구 전 태안군수, 조규선 전 서산시장 등 보수 진영 주요 인사와 당원, 지지자 5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오전 태안읍 선거사무실과 오후 서산시 성일종 의원 사무실에서 연이어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유광호, 이영지, 조항욱 등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고, 선거운동 조직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성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8년 재임 동안 단 하나의 스캔들 없이 청렴하게 일해온 인물"이라며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각종 부패 의혹에 측근들이 줄줄이 연루되거나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자유우파가 힘을 합쳐야 국방, 경제, 에너지 등 복잡한 국제질서를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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