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3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사이버위협 대응 등 사이버안보 업무를 수행 중인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통일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14개 정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왕 차장은 "북한이 미사일 개발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탈취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