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석방된 이후 대통령경호처가 자동소총 200정을 구매하려 했다는 계획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총격전이라도 하겠다는 것이었냐"고 쏘아붙였다. 정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귀연 판사가 날짜 대신 시간으로 계산한 해괴한 논리,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윤석열씨를 석방한 직후 대통령경호처가 1분당 1000알의 총알을 발사할 수 있는 자동소총 200정을 구매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구매 계획의 결재자는 경호처 실세였던 김성훈 차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