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아시아뉴스통신
대구시장 권한대행, 미19지원사령관 면담
2025-07-21 16:48:17
윤석원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이 21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1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을 접견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2024년 6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세에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1994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대구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 지역의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한다.

진 H.박 준장은 면담에서 "대구시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대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대구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이 대구에서 중책을 맡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