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8월 16일 대전문학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될 하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그림책 '포니'의 저자이자 전 카카오프로덕트 디자이너인 김우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그림책 '포니' 읽기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야기 나눔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주제로 한 드로잉 키트 만들기 활동 △스마트폰의 장단점에 대한 토론과 발표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이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가정당 한 자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