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청년들의 주택구입 전세자금 예산을 대폭 잘라낸 2026년도 '주거사다리 걷어차기' 예산을 재검토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시장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보금자리 마련을 못한 청년과 국민에게 2026년도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안은 중요하다"며 "청년들은 내 집 마련을 원한다. 전세라도 얻어 주거사다리가 이어지길 또한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주로 의탁하는 디딤돌 버팀목 대출 등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은 1